으흐흐흐

2015. 6. 16. 23:25 from ELECTRIC WARRIOR



중고로 구매한 케이블을 받았다, 기존에 쓰던 케이블은 오야이데 az-910이었는데 (무려 새것-_-;;;) 

하클장터를 둘러보다 중고로 올라와 있는 The Chord Company의 Cadenza를 보고 덥썩 구매했다




- 지퍼록을 사니 케이블이 들어있더라구요(;;;) -



- 기냥 찍어봤다, 5핀 din-to-din 케이블 이다 -



오야이데 910, 단자가 예쁜 케이블, 밸런스 케이블도 엄청 예쁘다 +_+ (근데 어차피 난 밸런스 못쓰잖아....)



카덴차 + 910



익스펜더도 깔끔하게 잘 처리되있다



방향성 표시 >>



이빨을 드러낸 케이블, 앤썸을 샀다면 검은색으로 깔맞춤이었을텐데 조금 아쉽기도 하다 ^^



복잡했던 선이 조금 덜 복잡해진건 아니고....뒤로 밀어넣으면 어차피 안 보인다 ㅋㅋㅋ 난 몰라





사용하고 있던 케이블들을 조금 바꿔서 써보려고 했는데, 엘시드 단자가 헐거워서 도저히 스와니 멀티탭에 못 쓰겠다 싶어서 인티에 그대로 물려뒀다

dac에 사용하던 케이블을 ddc로 옮겨버리고 ddc에 있던 케이블을 dac로 옮겨 꽂았다, 그리고 나머지는 그대로......

처음 들어서 소리에 급격한 변화를 느끼긴 힘들고, 계속 듣다 느낀점은 대략 이렇다

 전에 쓰던 오야이데 인터가 소리가 좀 얇구나, 선명함은 좀 줄어들었는데 부드러우면서도 조금 끈적(-_-)한, 그리고 두툼하고 밀도감이 좋은 소리를 낸다

질감도 괜찮고 .... 간만에 새벽 1시 넘어서까지 음악 듣다가 잔다




2015년 6월 17일, 내 방



Posted by WAARWOL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