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까진 아니지만, 여튼 올 해 들어서 오디오 및 PC쪽으로 지름 및 업그레이드 한 물품들이 좀 많다
오늘 택배로 받은 파워 케이블은, 하.............어떻게 설명을 해야하나, 좋은 선임에 틀림이 없는데, 남들한테 추천하기엔 조금 망설여지는.....그런 선이다 ㅋㅋㅋ
파비안에서 1m 기본에 추가 50cm 단위로 판매를 하고 있으며, 일단 가격은 미터당 128000원이다, 1.5미터를 구매할 경우 192000원, 20만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이다
단자없이 선만 말이다, 아아아아아악
오야이데 EE/F-S 2.6 - 102SSC 동선 솔리드와이어 파워케이블, 뭔 이름이 이리도 길어, 여튼 단심선이다, 끗
- 이렇게 생겼소이다, 출처는 오야이데 공식홈페이지 -
- 좋은 간식, 오늘 출근하면 저녁으로 먹어야지 -
- 메네케스 단자인데, 귀금속 도금이 되어있다 -
- !?!? 전 지금 한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
-집에서 단자만 찍은 사진, 뒷배경이 자동으로 사라지니 좋다 -
- 이거보고 다른분들이 안테나라고 함, 혹자는 뱀이라고 카더라 -
- 이름이 너무 길어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 책상밑이 개판, 다 이런것 아닌가요? ㅇㅅㅇ -
앰프에 지금 물린 파워케이블은 오야이데 GPX-R 그리고 dac에 물린 케이블은 트리니티 선재의 마린코 + 메네케스 단자로 마감한 자작케이블 (물론 내가 만들었다는건 아니다)이었다, 일단 dac에 단심이(......)를 물려보았다, 몇 곡을 듣고 난 후 앰프에 단심이를 연결, 그리고 오야이데 GPX-R을 dac에 연결해서 들었다, 흠.....
소리가 차이가 있긴 한데, 처음 소리가 강물에 돌을 던져서 파동이 많이 생기는 소리라 치면 후자는 .....강물에 돌 던져서 물방울이 수면위로 파파팍 튀는 소리라는 정도로 밖에 표현이 안된다
여튼 또 뭔가 바뀌어서 시스템은 여전히 덜 완성, 애초에 완성이 되기는 할 지도 의문이다 으헤헤헤헤헤;;;;
추천을 하고싶지 않은 이유는 저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엄청 빳빳하다, 옷걸이 1자로 펴는 기분이다, 다른곳에서 잠깐 만져봤던 네오텍 3002는 두껍긴하지만, 야들야들할 정도....만드는 사람도 욕하면서 만들것 같다 orz
여튼 지금 조합으로 조금만 더 오래 들었으면 좋겠다
2015년 8월 19일, 내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