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히 들고다닐 만한 필름카메라가 필요해서, 우리 김알리군(....)에게 8만원에 업어온 후지탸라2 이다 (검색어 피하려고 이름을 좀 이상하게 적어놨더니;;;)
화질이 우와 좋아! 라고 하긴 뭣하지만, 생각외로 괜찮은 결과물을 보여줘서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다
아니 길거리 돌아다니면서 대충 찍으려고 F5를 들고 다니려니 너무 무겁다, 예전엔 이러지 않았는데 -_ㅜ;;;;
- 태양을 정면으로 찍어봅니다, 역시나 주변부에 비네팅이..... -
- 발색은 괜찮은 것 같다, 아 근데 거리감이 적응이 안된다 -
- 날씨가 이건 맑은 것도 아니고 흐린 것도 아녀 -
- 가게 스캐너.....컨트라스트가 너무 강하다 ㅜㅠ 이것도 포토샵으로 커브만 살짝 조절한건데 원본은 더 눈부심, 아아앍 -
- 최소 촛점은 35cm -
- 역시나 비네팅 -
- 아침 출근길 -
- 쓰기에 따라선 괜찮아 보이는 비네팅.....-
새삼, 잠깐 빌려썼던 미놀타의 TC-1이 왜 명기인지 느끼고있다, 후지탸라를 샀는데 왜 저게 땡기는건지.....=_=
2015년 8월 18~20일, 우리 동네, 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