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이 생일이라서 셀프 생일선물로 헤드폰을 하나 구매했다, 원래 처음에 사려했던 모델은 이 제품이 아니고 요거보다 한 단계 아래(....)인 m50x 블루 색상의 제품이다, m70x 보다는 헤드밴드 부분이 두껍다, 그리고 m50x의 디자인이 더 낫다고 하는 유저들도 꽤 있었던 것 같다 ㅜㅠ

 해외구매대행으로 모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을 했는데 (무려 4월말....) 2주정도 기다려도 계속 업체발송준비중만 뜨길래, 구매대행이니 그러려니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물건이 품절이라 결국 취소할 수 밖에 없었다, 기다린 시간도 있고 뭔가 깊은 분노의 빡침으로 인해 환불 받은 날 바로 밤12시를 넘기면서 이 제품을 덜컥 주문했다, 역시 가장 감성적인 시간이라는 새벽1시 (지름에도 핑계가 있다!)





이거 찍으려고 가장 아끼는 인형을 꺼냈다, 근데 귀가 아니라 뺨에 붙은게 함정....



이리보니 별로 안 커보이네....



-귀여워서 기냥 찍어 봤다-




키보드덮개 위에서, 실제로 보면 그리 못생기진 않았다, 아웃도어용으로도 무난하게 쓸 수 있다 

(근데 나 지나갈때 왜 다 쳐다봤어요....)






모델 이름이 적혀있다 ㅋ



- 우리는 여기서 왜 저걸 지켜보고 있는거냐....-
























박스안에 제품과 케이블들이 들어있던 케이스, 잘못 관리하면 엄청난 긁힘자국을 남길 것 같다, 여튼 안 쓸때는 케이스 안에 넣어둔다

옴형 헤드폰거치대를 하나 장만해야겠다, 역시나 연쇄지름







 저음 쿵쿵따 거리는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정말 비추, 오빠가 이거 듣더니 도통 내 취향을 모르겠단다 (난 좋은데 -_-a) 그리고 아웃도어로도 쓰겠지만 집에서 들을땐 calyx coffee 에 연결해서 듣는데 usb케이블 다른거 하나 사야겠다, Naim xs의 전면 헤드폰단자에 연결하면 소리가 안나온다 ㅜㅠ (전에는 됬는데 도대체 왜 안되는게냐....) 물론 스피커로 듣는 거 하곤 좀 다른맛이 있다 ㅎ갑자기 사고싶은 것들이 늘어난다, usb케이블, 옴형 헤드폰거치대, 헤드폰앰프, dap, 오픈형 헤드폰(이건 왜!?!?ㅋㅋㅋㅋ)  






2016년 5월 20일, 내 방



Posted by WAARWOL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