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받은 라미 다크라일락 사파리를 잘 쓰고 있다가, 무슨 똥바람이 불었는지, 트위스비 제품이 갖고싶어서 사려고하다가....
가만 생각해보니, 오빠가 사놓고 포장도 안 벗기고 꿍쳐둔 다이아몬드 580 알루미늄이 생각나서, 돈주고 강탈해왔다 ㅋ
(그 뒤에 보라색 한정판 또 지른건 ㅜㅠ..... 오빠랑 내꺼 2개 그리고지퀀스 저널이랑 펠리칸 잉크도 4개 구매....휴무날 시간이 이렇게 잘 흘러가는구나)
촌스럽다고 하는 트위스비 로고이지만 내눈엔 예쁘다
라미 두 자루와 함께, 시도때도 없이 한정판이 나오는 라미 ㅋㅋㅋㅋ
펜촉은 EF, 라미가 좀 두꺼워서 같은 EF사면서 걱정했는데...어......근데 이것도 얇지는 않다 =ㅂ=;;; 그래도 피스톤필러 방식에 필기감도 맘에 든다
조만간 물건너오는(;;;;) 세일러가 어떻게든 커버를 해주겠지=_=
명동몰에서 사은품으로 줬던 클레르퐁텐 노트랑 츠바메노트, 로디아(이건 아직 안뜯어봤다 orz)중에 일단 클레르퐁텐을 먼저 쓰고 있는데 표면이 매끈하고 90g/제곱미터 라서 종이가 살짝 도톰한것 같다, 따블에이 복사용지에 쓰는거랑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ㅜㅠ
지퀀스 노트도 이런 재질이었으면 좋겠는데....ㅎㅎㅎㅎ
2016년 6월 5일,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