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뚜껑성애자 아니랄까봐 결국엔 구매했다, 프로기어 라인중에선 나름 고가 제품인 프로기어 시그마 만년필이다, 쫘잔 =ㅂ=
왼쪽이 프로기어 시그마, 오른쪽이 프로기어, 닙끝에서 하단 테두리 까진 길이가 똑같다
뚜껑과 끝부분이 조금 길어졌다
뚜껑씨리즈, 레글러스는 제외 (불량.....이라.....좀 정내미가 떨어졌다 ㅜㅠ)
뚜껑 벗기고
위쪽은 시그마, 아래쪽은 그냥 프로기어, 닙 크기는 똑같다
(시그마는 참고로 컨버터도 같이 주더라, 해외구매하면서 컨버터 같이 딸려온 녀석은 얘가 처음임 ㅜㅠ)
역시 세일러, 미끄덩한 그 첫느낌이란....하악
근데 프로기어랑 별 차이는 없다, 그래서 둘 중 굳이 사야한다면 그냥 싼거 사라고 권하고 싶다
뭐랄까 GT모델이 탄성이 조금 더 좋다는 느낌적인 느낌
그리고......은장이 사진으론 예뻐 보이지만 실제로 받았을 땐, 금장이 훨씬 예쁘다 (사실 쬐끔 후회중 그냥 금장 살걸....)
이로서 세일러 제품만, 몇개를 산 게냐.....클리어캔디, 레쿨르, 프로피트영, 패셔너, 레글러스, 프로피트 스탠다드21K, 프로기어 슬림, 프로기어, 프로기어 시그마 까지 총 9개의 모델을 샀다=_=;;;;; 유일하게 불량 당첨된 녀석이 레글러스.....해외구매라 a/s 받기도 꺼려지고 그냥 뚜껑만 보고 학학거리게 장식품으로 놔둬야할 것 같다, 가격대비로 괜찮은 만년필은 역시 프로피트영과 레쿨르, 그리고 패셔너
2016년 7월 24일, 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