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쪽으로 관심이 시들해질때 쯤 ㅇㄷㅇ로 눈이 돌아갔고, 뭔가 안정기에 접어들자 또 게이밍기어에 빠져들었다가 이것도 좀 시들해지니까 ㅁㄴㅍ로 갔다 이제 다시 컴퓨터, 게이밍기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취미를 갖고싶은데 뭘 해야하는 걸까, 월리를 찾아라 보다 더 찾기 어려운 것 같다
여튼 그리하여 컴퓨터가 자잘하게 업그레이드 되었다
2014년에 구매한 270x 트윈프로저와 이번에 구매한 470 -_-
바꾼 모니터, 해상도가 좀 더 커지고 2인치 늘었다, 주변 베젤이 무척 얇아서 모니터가 커 보이진 않으나 아주 작진 않음
마음에 든다, 모니터 전면 버튼으로 연결단자 설정 바꿔줘야 인식한다, 안그러면 "연결된 모니터 없음 ㅇ3ㅇ ㅋㅋㅋㅋ" 라고 뜬다 =_=
벤치 돌려볼만한 게임이 라오툼 뿐이라 이거라도....뭐 나쁘진 않은 것 같다, 그래도 예전에보다 엄청 많이 부드러워진건 사실이니까
보드 LED와 같은 색깔로 글카 LED 색깔도 바꿨다
이 색깔을 요즘들어 무척 좋아하게 된 이유가 있으니.....
바로 이놈 때문 T^T
똑같지는 않지만... 나도모르게 연두색/초록색 성애자가 되어가고 있다, 밑의 흰색 LED는 큐댁, 물론 기능은 DAC가 아닌 DDC이다
이것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영전이나 마비 하면서 색깔에 미친 게임이라고 욕했는데
현실은 욕할게 못되는 것 같다 ㅇㄱㄴ
System Name: 애물단지 (실제로 파란동네에 이 이름으로 등록이 되있다)
몇 달만에 나타나서 번개포스팅하고 이제 뭐하지 -_-
2016년 8월 30일, 내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