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을 20만원 넘게 주고 국내에서 사보긴 처음이다, 근데 어차피 이 모델은 일본에서 주문해도 가격이 비싸긴 마찬가지라 그냥 눈 딱 감고 질렀다
사랑해요 세일러문
좌로 부터 세일러 프로기어 21K EF GT, 프로기어 21K F GT, 펠리칸 m205 아쿠아마린 EF, 세일러 프로기어 슬림 14K EF NT, 프로기어 시그마 21K F NT
세일러의 로고를 좋아해서 일부러 로고가 들어간 모델만 구입했다, 펠리칸은 오빠가 선물해줬다
가장 최근에 구입한 프로기어 21K EF GT
프로기어 슬림은 투명한 바디
아 저 아름다운 닙들 ;ㅁ;
고시생도 아닌데 공부 겁나 열심히 해야할 것 같은 기분을 요즘 느낀다=_=
2016년 10월 23일, 학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