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조용히 혼자 남아있는 작업실이다
이치킨은 서울로, 김대리와 김디자이너는 집으로, 나는 어쩌다보니 내일이 휴무라 냉장고 처리를 하러 왔다
(이래놓고 자고 갈 지도 모른다 ㅋㅋㅋ)
앞으로 먹을거 사놓으면 냉장고 문에 붙여놔야겠다 "있을 때 걍 먹으세요"
나노블록을 두개 사놓은게 있어서, 만지작 거려봤다
시간은 얼추 한시간 반 정도 걸린것 같다, 다음엔 조금더 빨리 끝낼 수 있도록 '-')/
블럭을 뜯어 붓고
도날드의 머리와 몸통이 대충
모자 쓴 머리가 뚝딱
완성, 배경은 A4용지 ㅋㅋㅋㅋ
으어 이거 엄청 귀엽네.....짝꿍도 만들어줘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데이지 사야겠다, 일단 사놓은 스톰트루퍼 미니미 부터 처리하고....
2016년 10월 27일, 학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