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부터 아는 언니의 가죽공방에서 2달정도 소품반으로 가죽공예를 배우기로 했다, 첫 수업은 키링 만들기였고 가죽 재단 및 바느질은 내가 했다면 마무리는 언니가 해준 관계로, 작업실에서 한 번 더 만들어봤다, 물론 100% 똑같이는 안 된다, 가죽 종류도 다르고, 작업실에 있는 가죽은 내 것이 아니라 가죽공방을 하고있는 동생에게 대부분 빌려 작업한 것이라 그냥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으로 만들었다, 웃긴게 실제로 보면 사진처럼 멋지게 생기진 않았다, 그래도 일주일에 한 번 하는 수업이라 연습을 종종 해두지 않으면 수업 들으러 갈 때 마다 처음 배우는 기분으로 해야할 것 같아서 왠지 신경이 쓰이기 때문이다, 키링 값은 나중에 주기로 하고 일단 완성, 하늘색이 수업 때 만든 것이고, 와인색 처럼 나온게 작업실에서 연습삼아 만든 것

 역시 사진빨은 조심해야 할 것 같다=ㅂ=





Posted by WAARWOL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