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시계

2018. 12. 27. 00:57 from BLAHBLAHBLAH



지난 토요일에 이베이에서 구매한 손목시계를 오늘 받았다 (정확히 날짜상으론 어제인 수요일), 319달러에서 10퍼센트 할인된 287.1달러에 구매, 배송회사가 데하엘(...)이라 관부가세는 얄짤없이 내야한다, 그래도 크리스마스가 끼어있던걸 생각하면 예상보다 많이 빨리 도착해서 기분이 좋다.



오리엔트 M-force SEL0A002D0 (일본내 모델명은 WV0191EL)

핵기능 있고,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가 있다(오리엔트 시계는 10~20만원대 가격의 오토매틱에도 이 기능이 있는 모델들이 제법 있다)

러그와 밴드는 24mm.....두껍구나, 줄질하기 좀 애매할듯 하다, WZ0281EL 은 가죽밴드로 교체하려고 주문을 해놓은 상태인데, 이거는 나중에 바꿔야겠다

사진들이 화이트밸런스가 대체로 좀 안맞아서 그냥 이렇게 생겼구나 정도로 보면 될 듯 하다.









설명서는 영어쪽을 참고하면 된다 (알아보기 쉬움)



태그



사파이어글라스 (내 지샼이랑 나이트호크는 미네랄인데도 아직 딱히 긁힘은 없다....그러나 대체로 사파이어글라스를 선호하는듯)



전형적인 다이버워치 디자인 - _-)



잠금부분 쪽도 비닐들이 잘 붙어있다 (이중잠금)






증명사진 뚜둔 (접사렌즈 산 보람을 느낄때가 바로 이런 때 orz)









밴드에 회사이름과 로고가 음각으로 처리되어있다



용두에도 오리엔트 로고 뚜둔 '')



오리엔트스타 씨스루백 모델을 하나 쓰고있는데.....걍 안보이는게 좋음 ㅜㅠ



깔깔이 협찬 흐뇨찡, 고마워요



크다



두 칸 줄일지 한 칸 줄일지 되게 애매한 사이즈.... 그래도 예쁘니까 만족한다

 가끔 달이 바뀔 때 마다 30일 28일 31일 넘기는게 귀찮아서 퍼페츄얼캘린더 기능 있는 시계를 하나 사고싶다가도, 가만 생각해보니 지샥이 그게 되는데 왜 새로 사려고 한걸까....

(그거야 지르고 싶으니까 그런거지 핑계도 좋다 ㅋㅋㅋㅋㅋ)

 여튼 접사렌즈 정말 오랫만에 뿌듯하게 써본 날.




2018년 12월 27일, 내 방




Posted by WAARWOLF :